공지사항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2023년 주요 활동 및 회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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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1,979회 작성일 24-03-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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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2023년 주요 활동 및 회계 결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주요 활동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3년에도 헐버트 박사의 업적 발굴, 선양사업, 헐버트 알리기 활동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헐버트 박사 탄신 160주년 기념행사

지난해 126일 헐버트 박사 탄신 160주년을 맞아 본 회는 김 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 주원 한글학회 회장, 김 기봉 광복회 서울시지부장, 이 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김 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이 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신 복룡 본 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잠들어 계신 헐버트 박사 묘소에서 꽃바치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모두는 헐버트 박사의 공적이 근대사 역사에 올바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헐버트 박사 건국훈장 훈격 상향에 관한 청원

본 회는 2021317일 자로 국가보훈부에 헐버트 박사 건국훈장 훈격 조정에 관한 청원을 한 이래 2022, 2023년 계속적으로 정부에 헐버트 박사 건국훈장(독립장)을 재심의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부산 동신초등학교 6학년 2(담임 선 호승) 학생뿐만 아니라 몇몇 외국인들까지도 국가보훈부에 헐버트 박사의 훈격을 상향시켜 줄 것을 청원하였습니다. 또 본회는 20238월 헐버트 박사 74주기 추모대회에서 모든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헐버트 박사 훈격 상향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부는 언론을 통해 헐버트 박사를 비롯한 건국훈장 수훈자 7분의 훈격을 재심의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하루빨리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여 헐버트 박사 등에게 공적에 맞는 올바른 서훈을 해야 할 것입니다.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2쇄 출간

본 회는 2019년에 출간한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2쇄를 출간하였습니다. 쪽수는 1쇄와 같으나 일부 오탈자를 수정하고, 내용 약간을 보완하였습니다. 이 책의 전자책에도 똑같은 수정을 가했습니다.

 

헐버트 박사 74주기 추모대회

본 회는 831일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기독교백주년기념교회 선교기념관에서 헐버트 박사 74주기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광섭 전농감리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많은 추모객이 참석하여 헐버트 박사의 가치관적 삶과 한국사랑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이 종찬 광복회장, 나 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Robert Post 주한미국대사관공보참사관, 김 주원 한글학회 회장,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추모사 및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본 회는 1969년에 <사민필지>에 대해 최초로 논문을 쓰신 이 기석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부부를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반크(사이버와교사절)의 박 기태 단장이 참석자를 대표하여 헐버트 박사의 건국훈장 훈격 상향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본 회 김 동진 회장은 고종의 주권수호 외교 다시 써야 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1905년 을사늑약 당시 헐버트 박사와 고종 황제의 을사늑약에 대한 저항 투쟁이 우리 역사에 올바로 기록되어야 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올미디어(대표 최 태성)의 재능기부로 유튜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헐버트 박사 독립운동 업적 화보집 발행

회는 헐버트 박사 74주기를 맞아 헐버트 박사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하는 <눈으로 보는 헐버트의 50년 한국 독립운동> 화보집을 발행하여 헐버트 박사의 독립운동 업적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태진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이 화보집에 대해 호평을 주셨습니다. 이 책이 필요하신 분은 본 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헐버트 일대기 독후감 공모전 개최 및 시상

본 회는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에 대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여 1215일 시상식을 감리회관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국가보훈처장상인 무궁화상 수상자 전 원대 님을 비롯한 11명의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5,400,000)을 전달하고 수상작 모음집도 발간하였습니다. 전 원대 수상자는 헐버트 박사가 수훈한 건국훈장금관문화훈장만으로는 헐버트 박사가 우리 민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을 보상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습니다. 수상하지 못한 분들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많은 참가를 기대합니다.

 

기념사업회 미국지부 결성

본 회는 지난해 미국 아리조나(Arizona)주에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미국지부를 설립하였습니다. 미국 지부장에는 한 상진 님(아리조나주 교육 공무원)을 임명하였습니다. 미국지부는 한 상진 지부장이 아리조나주 피닉스(Phoenix)시 지역에서 미국인 및 교민을 상대로 헐버트 박사 알리기와 케이팝 소개 등의 활동을 해오다가, 본 회를 방문하여 미국지부 설립을 제안한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1차 사업으로 현재 헐버트 박사 및 한국 관련 강의 등을 개최하면서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본 회 김 동진 회장이 줌을 통해 회원들을 상대로 본 회 활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3월 말경 미국지부의 한 회원이 본 회 합정동 사무실을 방문하여 2주 정도 인턴으로 일하며 헐버트 박사와 한국을 배우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미국지부 설립은 미국에서도 헐버트 박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헐버트 박사 알리기 및 언론 활동

- 지난해 1223KBS-1TV는 성탄특집으로 헐버트가 전하는 기쁜 소식을 방영하였습니다. 이 특집을 위해 본 회는 제작진에 크게 협조하고 미국 현지 촬영에 대해 중간 역할을 하였습니다. 헐버트 박사 손자, 기념사업회 미국지부 회원들이 출연하여 프로그램에 현장감을 더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02312월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습니다.

-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단체인 한글누리(손 연호 이사장)’에서 본 회에 헐버트 박사 알리기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아울러 손 이사장님과 김 동진 기념사업회 회장은 업무 발전을 위한 협의를 하셨습니다. 한글누리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 국립한글박물관 김 영수 관장께서 본 회를 방문하시어 본 회 업무를 격려하시고 김 동진 회장에게 특강을 요청하여, 김 회장이 1127일 국립한글박물관 임직원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 메타챔버(대표 김 병수)의 재능기부로 본 회 누리집(Home page)'헐버트 박사 VR 묘소 찾아가기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메타챔버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기타 활동

- 사이버외교사절 반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헐버트 박사 알리기에도 전념하고 있던 미국 하와이대 재학생 미그달(Mackenzie Migdal) 양에게 본 회 미국지부를 통해 미국 정부에 '대통령 자원봉사상-금장(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GOLD)'을 수여할 것을 청원하여,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편지와 상장이 전달되어 본 회에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미그달 양에게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합니다.

- 미국 대학생 Matthew Roo 군이 본 회에서 두 달여 기간 인턴으로 활약했습니다.

- 헐버트 박사 관련 자료 수집 및 헐버트 박사 글 번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본 회는 독립선열 추모행사 및 한글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였습니다(14).

- 이사회 및 자문위원 간담회, 고문 간담회 모임이 있었습니다(5).

-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영문판 출간을 위한 번역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년 10월에 출간할 예정입니다.

- 이 외에도 헐버트 박사 출생 표지석 세우기 등 헐버트 박사 선양사업 추진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계 결산(2023년도)

전년도로부터 이월 : 192,574,230

 

수입

1.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 11,000,000

2. 사회단체 : 18,700,000

3. 일반기업 : 56,600,000

4. 임원/회원 회비 및 후원금 : 17,814,000

5. 도서 판매/수입(이자) : 2,735,829

수입 총계 : 106,849,829

 

지출

1. 임대료 : 4,800,000

2. 통신비(유무선전화) : 7,862,956

3. 우편/배달/문자통신 : 2,711,590

4. 사무실 운영 경비 : 4,878,029

5. 업무기획/회의 : 11,903,030

6. 도서/신문 : 50,000

7. 대외/회원관리 : 3,808,000

8. 출판/번역/원고료 : 7,450,572

9. 사무국 직원 활동비 보조 : 40,800,000

10. 추모식 직접비 : 16,190,161

11. 독후감 공모전 직접비 : 9,669,400

12. 세금 및 잡비 : 144,600

지출 총계 : 110,268,338

 

잔액(차기로 이월) : 189,155,721

잔액은 계속 적립하여 헐버트 박사 선양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후원을 보내 준 모든 기관, 기업, 개인, 임원/회원님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318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정 용호 드림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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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임석록, 개발실장 김순민

구한말, 조선이 기울어 가고 열강의 싸움터가 된 국가에 초빙 교사로 오신 헐버트 박사님은 한민족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시고 한민족을 끔찍이 사랑하신 선각자였습니다.

늘상 마음의 빚이 있었고,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탤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낡은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모바일에서 열람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부족한 역량이나마 새 홈페이지의 개발 및 기증을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헐버트 박사가 보여 주신 업적도 뛰어나지만,사재를 털어 평생 헐버트 박사님의 생애를 연구하시고 자료를 발굴하면서 동분서주 하신 김동진 회장님께도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근대화의 여명기에 한민족의 독립과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였고, 한국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신 헐버트 박사의 기념 사업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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