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2022년 주요 활동 및 회계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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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2,317회 작성일 23-03-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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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2022년 주요 활동 및 회계 결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 주요 활동

2021년과 마찬가지로 2022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본 회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헐버트 박사의 한국 사랑과 가치관적 삶을 선양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민필지> 복간본 헌정식 및 교육기관에 소개

최초의 한글 교과서이자 개화기 대표 서적인 <사민필지> 복간본을 박사님 탄신 159주년을 맞아 126일 양화진 묘소에서 박사님께 헌정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문화원 김 슬옹 원장을 비롯한 여러 학계 인사들께서 참석하시어 <사민필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아울러 63일 전북교육청을 방문하여 <사민필지> 복간본 100권을 기증하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책을 전북 지역 학교에 전달하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차 전북 군산에 교육박물관을 세울 예정이며, 교육박물관에 <사민필지>가 우선적으로 전시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사민필지>가 우리 근대사에서 교육, 한글, 평등, 민주 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서적임에도 책의 가치가 아직도 교육계나 학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앞으로도 책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헐버트 박사 훈격 조정에 관한 청원

본 회는 2021317일 자로 국가보훈처에 헐버트 박사 훈격 조정에 관한 청원을 하였습니다. 헐버트 박사는 195031일 태극장으로 추서되고, 후일 정부의 훈격 조정에 따라 태극장이 독립장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본 회는 195031일 건국공로훈장 추서 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헐버트 박사의 독립운동 업적에 대한 방대한 분량의 증빙자료와 함께 다시 심사를 해 달라는 청원을 한 것입니다. 본 회는 2022년에도 이 문제와 관련 신임 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제기하여 국가보훈처로부터 헐버트 박사 훈격 재심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사회단체 및 언론에 1950년 서훈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공적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과 업적에 비해 헐버트 박사 훈격이 너무 낮다는 점을 부각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헐버트 박사 73주기 추모식/묘소 참배

헐버트 박사 73주기를 맞아 2022831일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 있는 헐버트 박사 묘소를 참배하였습니다. 이 광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이 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 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본 회 고문), 이 기대 33인유족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이 대로 대표께서 내가 만난 <사민필지>’라는 제목의 특강을 펼쳤습니다. 본 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헐버트 박사의 언어이신 한국의 자유는 천부적 권리이다.”라는 주제로 추모 팸플릿을 제작하여 모든 회원, 유관기관, 언론사에 송부 하였습니다. 본 회 누리집에 추모행사 전체 내용과 보도 기사를 올려놓았습니다.

헐버트 박사 소개 영문 소개서(브로셔) 제작

회는 헐버트 박사 73주기를 맞아 헐버트 박사를 소개하는 “I will stand for Korean people until I die.” 라는 제목의 10쪽짜리 영문 소개서를 제작하여 외국인들과 교포 자녀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헐버트 박사 기념 우표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우정사업본부)8월 광복의 달을 맞아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서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을 주제로 기념 우표 64만 장을 발행하였습니다. 이번 기념 우표에서는 헐버트 박사와 베델 선생 두 분의 초상을 넣었습니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정부에서 외국인 독립유공자에 대해 이렇게 기념 우표를 발행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본 우표 발행과 관련하여 본 회는 사진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우정사업본부의 우표 발행을 도왔습니다. 우정사업본부에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아시아발전재단/한문화재단와 업무 협력 양해각서 체결

본 회는 84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아시아발전재단/한문화재단(이사장 김 준일)한국 문화, 역사 알리기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헐버트 박사의 한민족 정체성 탐구 저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바르게 세계에 알리는 데에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적 사업으로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의 영문판 출간과 헐버트 박사 저술 번역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한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위해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후원하셨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 VANK와 업무 협력 협약

아울러 본 회는 아시아발전재단/한문화재단과 긴밀하게 협력을 해온 사이버외교사절 VANK(단장 박 기태)와도 업무 협력을 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한민족의 역사, 문화 관련 외국의 오류 시정이 주 설립목적인 VANK는 헐버트 박사가 이미 130년 전에 같은 일을 시작하였다며 헐버트 박사와 일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VANK는 지난해와 올해 초 본 회 김 동진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다섯 편이나 만들어 헐버트 박사의 한국 사랑을 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또한 VANK는 지난해 가을 특별 성명을 발표하여 헐버트 박사의 건국훈장 독립장(3등급)은 훈격이 너무 낮다며 정부는 당장 건국훈장 훈격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김 슬옹 박사의 헐버트 박사 <뉴욕트리뷴> 기고문(<The Korean Language>) 관련 논문 헌정

본 회는 1027일 세종국어문화원 김 슬옹 박사의 논문(헐버트 박사의 <뉴욕트리뷴> 기고문 <The Korean Language>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을 헐버트 박사 묘소에서 헌정하였다. 이 논문은 한글학회에서 발행하는 논문집 <한글>에 실렸다.

독후감 공모전 개최 및 시상

본 회는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에 대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여 1215일 시상식을 독립유공자복지회관 강당에서 가졌습니다. 국가보훈처장상인 무궁화상 수상자 문 희주(영화감독) 님을 비롯한 11명의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5,400,000)을 전달하고 수상작 모음집도 발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수상자들의 분포가 다양한 점이 이채로웠습니다. 미국에서도 응모하고, 1891년 헐버트 박사께서 저술한 <사민필지>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2023년 공모전에도 많은 참가 바랍니다.

헐버트 박사 알리기 특강 및 언론 회견

- 왕립아시아학회(RAS) 한국지부 특강/김 동진 회장(1. 11)

- 아시아발전재단 특강/김 동진 회장(9.16)

- 국군방송 등 방송 인터뷰 4/김 동진 회장

- 재외동포신문 등 언론 기고/김 동진 회장

애국정신 함양 및 한글 관련 행사

독립선열 추모행사(5) 및 한글 관련 행사(6)에 참석

기타 활동

- 헐버트 박사 탄신 159주년을 맞아 기념사업회 임직원 묘소 참배

- 이사회 및 고문 간담회 모임(2)

- 헐버트 박사 관련 자료 수집 및 헐버트 박사 글 번역(1~12)

- 헐버트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영문 번역 시작

- 설 성경 연대 교수와 헐버트 알리기 공동사업 논의

- 헐버트 박사 출생지 표지석 세우기 관련 미국 버몬트주와 통신

윤 석열 대통령께, 바이든 대통령 용산중앙박물관 방문 시 헐버트 박사의 경천사 석탑 반환 공적 언급에 감사 편지

미국 다트머스대학(Dartmouth College) 4학년 Shaphnah Mckenzie 양과 아리조나대학(University of Arizona) 졸업생 Kelly Spinner 양이 본 회에서 틈틈이 인턴을 하며 업무를 도왔다.

회계 결산(2022년도)

전년도로부터 이월 : 144,232,951

수입

1.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 11,000,000

2. 사회단체 : 6,900,000

3. 문화재단 : 50,000,000

4. 일반기업 : 58,000,000

5. 임원/회원 후원 : 17,440,000

6. 기타/수입(이자) : 296,861

수입 총계 : 143,636,861

지출

1. 임대 : 4,800,000

2. 통신비(유무선전화) : 8,384,860

3. 우편/배달/통신 : 2,633,920

4. 사무실경비 : 7,611,450

5. 업무기획/회의 : 10,972,316

6. 도서/신문 : 814,000

7. 대외/회원관리 : 4,150,000

8. 세금 및 잡비 : 86,900

9. 출판, 번역, 원고료 : 1,852,936

10. 사무국직원활동보조 : 34,300,000

11. 추모식 직접비 : 10,044,000(인건비 별도)

12. 독후감 공모전 기타경비 : 9,645,200

지출 총계 : 95,295,582

잔액(차기로 이월) : 192,574,230

잔액은 계속 적립하여 헐버트 박사 업적 발굴 및 연구, 기념사업, 기념관 건립 추진 등 헐버트 박사 선양사업을 위해 쓸 것입니다. 원을 보내 준 모든 기관, 기업, 개인, 임원/회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2023323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정 용호   

※2022년도 기부금영수증 발급합계표와 연간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파일을 첨부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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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조선이 기울어 가고 열강의 싸움터가 된 국가에 초빙 교사로 오신 헐버트 박사님은 한민족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시고 한민족을 끔찍이 사랑하신 선각자였습니다.

늘상 마음의 빚이 있었고,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탤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낡은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모바일에서 열람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부족한 역량이나마 새 홈페이지의 개발 및 기증을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헐버트 박사가 보여 주신 업적도 뛰어나지만,사재를 털어 평생 헐버트 박사님의 생애를 연구하시고 자료를 발굴하면서 동분서주 하신 김동진 회장님께도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근대화의 여명기에 한민족의 독립과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였고, 한국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신 헐버트 박사의 기념 사업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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