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3) 시상식을 거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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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2,217회 작성일 23-12-19 11:59본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를 성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유공자이신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3) 시상식을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감리회관 강당에서 거행하였습니다.
박웅열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의 기도로 시작한 시상식에서, 나치만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의 독립 정신을 길이 본받아 우리 모두는 나라 사랑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현승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사무국 총무께서는 내빈 축사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한민족이 기독교 국가이자 도덕 국가가 되기를 소원하셨던 헐버트 선교사의 한국 사랑을 개신교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본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은 내빈 축사에서 “50년을 한국 독립 운동에 헌신하고, 일본에 의해 추방 당해 미국에서도 38년 동안 오롯이 독립 운동을 이어간 헐버트 박사야말로 한국 독립 운동의 위대한 역사 자산이 아닐 수 없다. 그의 독립 정신을 오늘날 젊은이들이 본받아 나라 사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남철 한문화재단 상임이사(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는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의 한글 관련 업적이 김동진 회장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 헐버트 박사야말로 잠자고 있던 한글을 깨운 한글 자강 운동의 선구자이다. 한글의 가치를 최초로 발견하고 한글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한 헐버트 박사를 우리는 한국 역사에 올바로 자리매김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무궁화상(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자 전원대 님은 그의 작품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에 되살리는 한국 사랑의 파란 혼〉을 통해 “우리 정부가 헐버트 박사에게 서훈한 ‘건국훈장’과 ‘금관문화훈장’은 헐버트가 우리 한민족을 위해 살아온 세월을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욱 그의 이름과 활동과 노력과 그리고 투쟁을 알리며 숭앙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리라 본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2명,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3명, 아리랑상(서울 YMCA 회장상) 5명이 수상하였습니다.
◆독후감 공모전(2023) 수상자 명단
무궁화상(국가보훈부 장관상 - 상금 1,000,000원)
전원대(전 중학교 교사) -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에 되살리는 한국 사랑의 파란 혼〉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상 - 상금 각 700,000원)
석은옥 (고용노동부 공무원) - 〈나의 사랑, 대한! 나의 신앙, 대한!〉
신상진(작가, 주부) -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헐버트” 그를 존경하며〉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 상금 각 500,000원)
김예순 (시립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 - 〈조선을 향한 꺼지지 않을 사랑으로〉
김은식 (작가) - 〈한국인에게 한국 사랑을 가르친 미국인, 호머 헐버트〉
안예진(특허법률사무소 직원) -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우리는 피어나리!〉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 - 상금 각 300,000원)
고영길(작가) - 〈헐버트의 용감하고 애절한 한국 사랑〉
김민경(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재학) - 〈대한민국에 봄을 가져다준 푸른 눈의 선교사〉
박태해(세계일보 심의위원) -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헐버트의 조건 없는 우리 민족 사랑 기억해야〉
박한슬(아신대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과정) -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
조향미(㈜유림솔라 이사) - 〈세계에 우뚝 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심사위원장 최용기(선문대학교 한국학과 초빙교수,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심사위원 김학순(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초빙교수, 전 경향실문 논설실장)
감사합니다.
※시상식 사진을 첨부합니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나치만 청장이 내빈 축사를 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사무국 신현승 총무가 내빈 축사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무궁화상(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상자 전원대 님, 시상자 서울지방보훈청 나치만 청장
좌로부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상) 수상자 신상진 님, 석은옥 님, 시상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사무국 신현승 총무
좌로부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수상자 안예진 님, 김은식 님, 김예순 님, 시상자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 회장
좌로부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 수상자 조향미 님, 고영길 님, 김민경 님, 박한슬 님, 시상자 서울YMCA 유경종 부회장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와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회장, 선문대학교 최용기 교수, 서울YMCA 유경종 부회장,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 등의 내빈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