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박사 59주기 추모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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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조회 3,092회 작성일 20-11-10 10:24본문
2008년 8월 5일 헐버트박사 59주기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추모식은 김 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유공자, 주한미상공회의소, 마포구청 등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서 거행되었다.
김형오 국회의장, 이종정 국가보훈처차장, 차창규 광복회사무총장 등이 추모사를 올렸으며, 태미오버비 주한미상공회의소 대표와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이번 추모식의 테마는 "헐버트박사의 한글사랑"으로 헐버트박사가 1903년 미국 Smithsonian협회 연례보고서(Annual Report)에 기고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기고문이 최초로 공개되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100년이 넘은 Smithsonian 책자도 전시하여 참여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기념사업회 김동진회장은 이번 식사에서 헐버트박사가 자신의 저서인 한국사(History of Korea I- Chapter VI 35페이지)에서 “대마도는 본시 한국에 부속하였으며 땅이 척박하여 정부로부터 매년 원조를 받았다”라고 헐버트박사가 주장한 사실도 밝혀 요즘 한일 간에 독도로 인해 맺힌 분을 풀어내기도 하였다.
올해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에 공헌이 있는 분들께 드리는 감사패는 한국YMCA 명예총무이신 오리 전택부 선생님과 서울지방보훈청 허정환 님께 증정해 드렸다.
다시 한번 59주기를 맞아 헐버트박사님의 헌신적인 한국사랑에 감사를 올리며 그 정신을 돌아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추모식에 기부금을 보내주신 자문위원,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공식후원을 해 주신 국가보훈처, 인탑스㈜, (주)SK텔레콤, 외환은행, (주)삼성전자, JPMorganChase은행, 주한미상공회의소, 에이스회원권거래소(주), 하이트맥주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정신적 힘이 되어 주시는 광복회, 독립유공자유족회및 각종 궂은 일을 맡아 주시는 마포구청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문의사항 홍보실장 010-3334-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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