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 스페셜을 오늘 우연히 봤습니다.
헤이그특사는 고등학생 시절 한국근현대사 과목에서 시험을 위해 외웠던 한 줄이었는데 kbs 역사 스페셜을 통해 마음 속 깊이 울림을 받았습니다.
헐버트 박사님은 그렇게 한 줄로 넘어가도 될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늦게라도 kbs 역사 스페셜을 통해 이렇게 헐버트 박사님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양화진 묘지에 찾아가 꽃한송이 놓아드리고 싶은데 저는 지금 외국이라 그러지 못하네요. 한국에 가자마자 헐버트박사님에 대한 책도 구입해 보고 양화진묘지도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헐버트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헐버트 박사님에 대해서 기념사업회를 하고 계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