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박사 60주기를 추모하며

대한제국을 제 조국처럼 사랑하셨던 호머 비 헐버트 박사는, 가장 모범적인 친한파 미국인으로서 리준열사(이준열사)를 비롯한 당시대 선각자들의 가장 절친한 외국인 동지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재단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이준열사순국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조직(2006년 9월)에 있어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깊이 간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 리준재단은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에서 추진하는 그 분의 60주기 추모행사(2009.8.5)가 성대하게 거행되도록 마음으로부터 함께 하며, 이번 60주기를 기점으로하여 100여년전 약소 국가였던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하여 애 쓰셨던 헐버트 박사를 가장 모범적인 친한파로서 높이 기리는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재단법인 리준만국평화재단
이사장 이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