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를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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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 조회 2,470회 작성일 20-11-10 14:46본문
안녕하세요.
학교 도서관에서 신간도서란에 놓여져있던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을 보자마자, 수업 시간에 배웠던 헐버트선교사님의 이름이 떠올랐고, 교과서로 공부할 했을 때, 우리나라에 자주적 근대화를 위해 노력해 주셨던 외국인 선교사님들의 공적과 삶을 깊게 배울 수 없었기에 그분들의 삶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기독교였기 때문에 선교사님들의 삶에 다른 사람보다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선택할 때에 이렇게 여러 동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읽고 나서는 저의 필요를 넘치게 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보배로운 책이였습니다.
헐버트의 박사님의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을 사랑하셨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자의로 한국을 위해 투쟁하셨다는 것이 감동적이였습니다.
비록,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부족한 실력이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제 삶에서 그분의 삶과 정신을 본받고 싶고,
연소한 저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삶을 알고 배울 수 있도록
그분을 기념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그런 숱한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국민과 또 외국분들까지 수많은 정의로운 분들의
삶을 통해, 이렇게 굳건히 건재하며, 지금의 대 한민국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도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한국인이 되어
사랑하는 주님과 조국에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이후, 헐버트박사님이 저술하신 다른 책들 읽으면서
헐버트 박사님의 가치관과 삶을 좀 더 가까이 알아가고 제 삶에 적용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지은이 김동진 회장님과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