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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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22-12-15 16:56본문
사단법인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한국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유공자이며, 대한민국 역사에서 유일하게 건국공로훈장과 금관문화훈장 두 훈장을 수훈하신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일대기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2022) 시상식을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독립유공자복지회관 강당에서 거행하였습니다.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본 회 고문)는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야말로 한민족사에서 최고의 지성 중 한 명이며, 분명 한국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한 불후의 민족 은인이다. 그럼에도 헐버트 박사는 이 땅에서 낯선 인물이라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는 내빈 축사에서 “헐버트 박사의 한글 관련 업적이 김동진 회장을 통해 낱낱이 드러났다. 헐버트 박사야말로 잠자고 있던 한글을 깨운 한글 중흥 운동의 선구자이다. 한글의 가치를 최초로 발견하고 한글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한 헐버트 박사를 우리는 한국 역사에 올바로 자리매김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궁화상을 시상한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노상현 보훈과장은 인사말에서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헐버트 박사의 독립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승화하기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무궁화상(국가보훈처 처장상) 수상자 문희주 님은 그의 작품 '헐버트의 꿈은 피었고 우리는 시들지 않으리라!'를 통해 한국인의 숨은 가치를 일깨워 주었던 헐버트 박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한국 독립운동사의 시작이며, 한글의 재발견이고, 민족 문화의 계승이며 한국인의 자존감 회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외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2명,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3명, 아리랑상(서울 YMCA 회장상) 5명이 수상하였습니다.
◆독후감 공모전(2022) 수상자 명단
무궁화상(국가보훈처 처장상) ----------------- 문희주 (영화감독)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상) ------ 박현준 (장로교 안양노회 목사)
안윤자 (시인/수필가)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 이자성 (KBS 카메라 감독)
최진용 (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표이사)
황현탁 (전 주일한국대사관 홍보공사)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 --------------- 김소형 (SF한국문학인협회 회원)
김수라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 연구원)
류호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철원소망교회 목사)
박용훈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과정)
유영미 (미국 럿거스Rutgers대학 동양학과 한국학 교수)
감사합니다.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심사위원장 선문대학교 한국학과 최용기 교수가 심사평을 하고 있다.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 시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 수상자 문희주님, 시상자 서울지방보훈청 노상현 보훈과장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와 내빈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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