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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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12.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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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감안해 개별 시상 방식으로 진행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에 디자이너 김기도 씨 등 총 11명 수상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개별 시상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형모 헐버트기념사업회 고문이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한 김기도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서 (좌측 사진) 이형모 헐버트기념사업회 고문(오른쪽)이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한 김기도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측 사진)김장성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운데)가 백두상 수상자 김다혜·이선숙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사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개별 시상 방식으로 개최했다.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는 우리 역사에서 유일하게 건국공로훈장과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한 김기도 씨는 ‘나를 조선 땅에 묻어주오’라는 제목의 독후감을 통해 헐버트 박사를 “단순한 한국 독립 운동을 넘어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미래 문제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숨겨진 독립운동의 거두”라고 평가했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개별 시상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형모 헐버트기념사업회 고문이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한 김기도 씨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서 (좌측 사진) 한라상 수상자들과 시상자들 / (우측 사진) 아리랑상 수상자들과 시상자들 (사진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이밖에도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상) 2명,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3명,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헐버트의 꿈 조선은 피어나리’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무궁화상(국가보훈처장상) 김기도(디자이너/만화제작자)

백두상(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상) 김다혜(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 4학년), 이선숙(전 교사)

한라상(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상) 곽영숙(초등학교 방과후 교사), 민혜란(가정주부), 하종성(내리장로교회 담임목사)

아리랑상(서울YMCA 회장상) 김영규(회사원), 김호식(새마음교회 담임목사), 송광수(Drew Univ. 목회학박사과정), 이선희(애니애듀컨설팅 대표), 이수아(대화중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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