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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일님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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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 조회 1,138회 작성일 20-1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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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박사님을 처음 알게되었을 때 저도 커다란 충격을 받았던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이란 박사님 앞의

수식어가 어떤 때는 한국인으로서 너무 객관적이지 못한 표현이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외국인인 헐버트박사가 한국인인 우리들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 싶어서였죠...

그런데, "파란 눈의 한국 혼, 헐버트"란 박사님의 평전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헐버트박사를 알면 알수록 그 말이 박사님에 대한 수식어로도 모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 입니다.

이제, 조금씩 조금씩 박사님의 업적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과 청소년들이 그리고 이땅의 많은 애국자들이 외국인이지만 그분의 한국

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배우고 그분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8월 5일 오전 11시에 양화진외국인묘원에서 추모식 행사가 거행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나중에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합니다. 

헐버트의 숭고한 한국 사랑 정신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가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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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는 아이티실크로드(주)에서 제작/기증하였습니다.

www.itsilkroad.com
대표 임석록, 개발실장 김순민

구한말, 조선이 기울어 가고 열강의 싸움터가 된 국가에 초빙 교사로 오신 헐버트 박사님은 한민족의 가능성을 꿰뚫어 보시고 한민족을 끔찍이 사랑하신 선각자였습니다.

늘상 마음의 빚이 있었고,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탤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낡은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고 모바일에서 열람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부족한 역량이나마 새 홈페이지의 개발 및 기증을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헐버트 박사가 보여 주신 업적도 뛰어나지만,사재를 털어 평생 헐버트 박사님의 생애를 연구하시고 자료를 발굴하면서 동분서주 하신 김동진 회장님께도 깊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근대화의 여명기에 한민족의 독립과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였고, 한국의 잠재적 역량을 발굴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신 헐버트 박사의 기념 사업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후원금, 재능기부라도 기념사업회에 큰 힘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IT-Silkroad(주) 대표 임석록
Email : help@itsilkroad.com